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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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X차은우X황인엽, 설렘+웃음+로맨스…연애 세포 증식 예고

기사입력 2020.12.01 13:23 / 기사수정 2020.12.01 13:2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여신강림’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증식 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여신강림’은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임주경으로,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냉미남 이수호로,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으로 분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임주경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화장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가고, 외롭고 힘든 상황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나가는 주경의 변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주경의 긍정적이고 해맑은 면모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할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경의 메이크오버 전후의 간극과,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수호와 서준으로부터 민낯을 사수하기 위한 주경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 피어오르는 썸 포텐이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더해 ‘여신강림’에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이야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담아낼 김상협 감독이 있다. 김상협 감독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통 튀는 신선한 연출과 10대만의 풋풋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기에, 웹툰을 영상으로 실사화 해 달콤한 설렘과 코믹한 재미를 안길 ‘여신강림’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여신강림’은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여신강림’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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