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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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전처·아들과의 대화 공개…"이 XXX야" 욕설 난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2.23 05:40 / 기사수정 2021.02.23 06: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동성이 전처와의 대화를 공개하며 양육비를 언급했다.

김동성은 23일 연인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에 "#배드파더스 #양육비 노력했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잘못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김동성은 아들과의 대화 내용을 올렸다. 김동성은 "아빠 집에서 같이 살래?"라고 물었고 김동성의 아들은 "나중에 생각할게. 나도 엄마 계속 집에 안 오면 아빠랑 살려고"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김동성이 "잘 생각해보고 빨리 결정하자. 아빠가 너무 걱정이 된다"라고 하자 아들은 "근데 누나 교회갈 때 지하철 타고 가. 그 이유는 엄마가 그 남자가 운전하는 거 누나가 싫어해서"라고 말했다.

또 김동성은 전처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캡처 내용에는 "대포차 만든다 XX. 너는 참고 있는 나한테 왜 이 XX이야 진짜. 미팅 같은 소리하고 있네. 장시호 상간녀 기사 내보낼테니 그런 줄 알아"라고 분노했다.

이어 "양육비 XX 안 주면 끝까지 받아낸다. 이 XXX야"라며 욕설을 이어갔다. 한편 전 부인의 이름을 '밑 빠진 독'이라고 저장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김동성은 지난 2018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김동성은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원씩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김동성은 오랜 기간 양육비를 미지급해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성은 최근 연인 인민정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민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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