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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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매진' 한화, 팀 역대 최다 8G 연속 매진 타이

기사입력 2018.06.20 17:39 / 기사수정 2018.06.20 17:43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14번째 매진(1만석)을 기록했다.

한화는 20일 청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청주 첫 경기에서도 만원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22분 매진으로 홈경기 14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 8~10일 대전 SK전, 15~17일 대전 두산전, 19일 청주 LG전에 이은 8경기 연속 기록이다.

한화는 지난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전(당시 1만 600석)과 청주(당시 7500석)를 오가며 기록한 8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당초 구단 최다 연속경기 매진 기록이었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이글스는 6년만에 구단 최다 연속경기 매진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한화는 20일 까지 올 시즌 홈에서 열린 36경기에 36만 9359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관중 1만명(1만 259명) 기록을 6경기째 이어가고 있다. 현재 기준 오는 2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LG트윈스와 경기 역시 인터넷 예매분이 대부분 매진상태로, 이날까지 매진을 달성하면 구단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

한화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선보임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즐길거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청주,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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