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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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김유정부터 워너원까지, 진짜 '성년' 맞이한 스타

기사입력 2018.05.21 14:26 / 기사수정 2018.05.21 14:2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성년의 날, 이번 성년의 날은 1999년생 스타들이 맞이하게 됐다.

2018년 성년의 날을 맞이해 20살, 성년이 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아역스타들 역시 어른이 됐다. 배우 김유정과 김소현이 대표적이다. 두 사람은 각자 웬만한 성인배우 못지 않게 탄탄한 커리어를 자랑해온 만큼, 20살 이후 펼칠 성인연기 역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김유정
'잘 자란' 아역스타 김유정은 MBC 드라마 '동이', '해를 품은 달'에서 맹활약했다. '해를 품은 달'에서는 여진구와 함께 찰떡케미를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김유정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아역이 아닌 당당한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홍라온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와 풍부한 감정표현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 김소현
올해 성인이 된 김소현 역시 '해를 품은 달' 뿐만 아니라 이어 영화 '덕혜옹주'에서도 손예진의 아역을 연기했다. 그는 '덕혜옹주'에서 '리틀 손예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KBS 2TV '라디오 로맨스'에서 여주인공 송그림으로 분해 훌륭한 성인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 레드벨벳 예리
레드벨벳의 막내 예리 역시 올해 '성인'이 됐다. 레드벨벳으로 활동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예리. 그는 최근 평양공연 '봄이 온다'까지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어엿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존의 발랄한 레드벨벳의 컨셉에 이어 '피카부', 'BAD BOY' 등 성숙한 컨셉 역시 자유자재로 소화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레드벨벳 컨셉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 NCT 마크
NCT의 다양한 유닛그룹에서 맹활약한 마크 역시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됐다. 귀여운 외모로 많은 누나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술을 먹어봤다고 밝히며, 풋풋한 스무살의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 워너원 박지훈·박우진
워너원의 '분쏘단'이라고 잘 알려진 박지훈과 박우진 역시 올해 성인이 됐다. 작년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두 사람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꽃길을 예고했다. 최근 두 사람은 KBS 2TV '배틀트립'에 함께 출연하며 '20살 봄꽃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제 갓 성인이 된 두 사람의 엑티브한 여행은 그야말로 갓 스무살이 된 청춘의 여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진지희, 국민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와 채영, 그룹 I.O.I 출신인 구구단의 미나, 위키미키 김도연 등 많은 1999년생 스타들이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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