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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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민병헌, 1회부터 기선제압하는 스리런 '쾅'

기사입력 2018.04.24 18:48 / 기사수정 2018.04.24 19:0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이 1회부터 기선제압하는 선제 스리런을 쏘아올렸다.

민병헌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 선 민병헌은 KT 박세진의 3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이며, 시즌 2호포.

롯데는 민병헌의 홈런에 힘입어 1회 4-0으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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