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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믹스나인' 부동의 1위 신류진, JYP 걸그룹 꽃길 예약

기사입력 2018.01.27 06:50 / 기사수정 2018.01.27 02: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믹스나인' 신류진이 파이널 TOP9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 파이널 경연에서 'JUST DANCE' 무대를 선보이는 소년, 소녀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류진은 '믹스나인' 소녀 팀 1위를 차지했다. '믹스나인' TOP9 발표식에서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는 끝판왕. 그러나 소녀 팀은 소년 팀의 점수를 넘지 못했고, 데뷔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발표 후 신류진은 "이제야 끝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 '믹스나인' 하면서 만났던 팀 중에 안 좋았던 팀이 없었다. 끝까지 좋은 결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신류진은 기획사 투어에서 심사위원 양현석, 승리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해맑은 미소 뒤에 숨겨진 반전 카리스마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화려한 실력으로 연습실 공간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신류진. 양현석은 "왜 에이스로 내보냈는지 알겠다"라며 극찬했다.

신류진의 첫 등장은 백만 뷰를 훌쩍 넘기며 '믹스나인' 동영상 중 재생 수와 '좋아요' 원탑 자리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신류진이 속한 블랙핑크의 '붐바야', 위너의 'Really Really' 등 신류진이 속한 팀의 관심도는 꾸준히 높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믹스나인'에서 데뷔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더 중요한 게 남아있다. 바로 트와이스의 뒤를 이을 JYP의 걸그룹. JYP 차기 걸그룹은 신류진을 비롯해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위를 차지한 전소미, 'K팝스타' 출신 릴리M과 이채령, '스트레이 키즈'에서 박진영의 극찬을 받은 황예지 등이 거론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상황. JYP 걸그룹으로 보여줄 신류진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소년 TOP9은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WM), 이루빈(, 김병관(비트인터렉티브), 최현석(YG), 송한겸(스타로), 김민석(WM),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이병곤(YG)이 이름을 올렸다. 

소녀 TOP9은 신류진(JYP), 이수민(페이브), 박수민(아이엠이코리아), 전희진(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남유진(베이스캠프), 최문희(마루기획), 김소리(몰레), 장효경(스타제국), 이하영(코리델). 최종 결과 소년 팀이 8,114점을 받아 7,866점을 받은 소녀 팀을 제치고 데뷔를 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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