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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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이승철X박선주, 이런 반전 매력 처음이지?

기사입력 2017.10.18 07:00 / 기사수정 2017.10.18 00:2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이승철, 박선주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서와 이런 반전은 처음이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 박선주, 안코드, 프로골퍼 김하늘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독설가 이미지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독설보다는 조언에 가까웠다. TOP 10 안에 들었던 참가자들은 내 독설을 듣고 싶어 했다"라고 해명했다. 또 "사실 나는 마음이 여리다. A형이다"라며 "선글라스를 꼈던 이유도 흔들리는 눈동자를 감추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철의 반전 매력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집안 서열에서 내가 꼴찌다"라며 "무엇을 구입하거나 어디에 출연할 때도 아내 허락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막내딸이 너무 다 잘해서 장래를 고를 수가 없다. 뭐든 시키면 전국 3등 안에 든다"고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슈퍼스타K를 패러디한 비스스타K에서 이승철은 박명수 성대모사, 바보 연기를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누나 마음에 저장"이라며 애교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선주와 함께 걸그룹 춤을 추는 모습도 그려졌다.

박선주는 "이승철은 럭셔리 그 자체다"라며 "가수를 결심한 것도 이승철 때문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80년대 원조 꽃 미소년이었다. 음악보다 얼굴에 먼저 반해 음반을 구매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에게 '총총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는 술이 몇 잔 들어가면 총총 뛰어다녀서 그렇다"라고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린 딸이 절대 미각을 가지고 있다. 생선 가시를 기가 막히게 뱉어낸다"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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