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NC 해커·이재학, 두산 보우덴·장원준 '미출장'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장 선수가 발표됐다.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이날 선발투수로 NC 장현식,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예고됐다.

그리고 이날 NC 에릭 해커, 이재학과 두산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이 출장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해커는 지난 1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 전 김경문 감독에 따르면 준플레이오프에서 불펜으로 대기했던 NC 이재학은 2차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두산 장원준과 보우덴도 각각 2차전, 3차전 선발로 전망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