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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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신동·이홍기 등 볼링으로 뭉친다…연예인 볼링단 '팀원' 창단

기사입력 2017.05.22 16:43 / 기사수정 2017.05.22 16:4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볼링 좀 친다는 연예인들이 모였다. 연예인 볼링단 '팀원'이 새롭게 꾸려진다.

'팀원'은 오는 24일 서울 라인볼링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 '팀원'은 인기 프로볼러 출신 박경신이 단장을 맡아 이끄는 볼링단으로 인기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분야를 넘나드는 연예인들이 '볼링'이라는 공통점 아래 모인 단체다.

엑소의 찬열, 백현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신동, G.O.D 손호영, FT 아일랜드 이홍기, 채연 등 가수부터 배우 최태준, 개그맨 김용석 등 30여 명의 연예인 멤버로 이뤄졌다. 지난 2015년 전 리듬체조국가대표를 지낸 후 프로볼러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던 체조요정 신수지도 참여한다.

특히 채연, 이홍기는 앞서 배우 김수현과 함께 지난해 한국프로테스트에도 출전하는 등 남다른 볼링 사랑을 전한 바 있으며, 개그맨 김용석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배우 안형준, 이세민은 이미 프로테스트에 합격하여 프로볼러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자다.

손호영과 채연이 주장을 맡아 박경신이 단장을 도와 단체를 이끌고, 민우혁과 배슬기가 부주장을 맡아 조력자로 나선다. 

이들은 향후 정기적인 행사는 물론, 재능 기부 등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불우 이웃 돕기, 자선 행사 등을 펼칠 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인 볼링을 인기 종목으로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동할 계획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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