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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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천선유, 데뷔전서 요시코에게 1라운드 KO패

기사입력 2017.02.11 21:45 / 기사수정 2017.02.11 21:4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천선유(28)가 로드FC 데뷔전에서 일본 프로레슬러 요시코(24)에게 KO패했다.

천선유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6 여성부 무제한급 경기에서 요시코에게 TKO패를 당했다. 1라운드 시작 2분 1초만에 파운딩 펀치를 허용하며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이날 로드FC 데뷔전을 치른 천선유는 종합격투기 3년차의 신예다. 초반 요시코와 펀치를 주고 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1라운드 중반 요시코에게 눈을 찔리며 경기가 잠시 중단됐고, 다시 링으로 들어온 천선유는 이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펀치와 킥으로 기선제압을 노렸다.

그러나 요시코의 펀치에 쓰러졌고, 쓰러진 천선유에게 요시코가 무차별 파운딩 펀치를 퍼부었다. 심판이 곧바로 제지했고, 경기는 요시코의 KO로 끝났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장충,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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