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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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재희·김진우, 상반된 매력 발산한 시간 (종합)

기사입력 2017.01.24 21: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우 송재희와 김진우가 다른 매력으로 '비디오스타'를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9회에서는 일일 MC로 조우종이 등장한 가운데, '콜 미! 엑소'(CALL ME! EXO)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송재희와 김진우는 주부 인기 순위, 이상형, 연애 방식, 멜로 연기 등을 놓고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MC들은 김진우가 "주부 인기 순위 1위가 나다. 주부들이 제일 싫어할 타입은 송재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한 송재희. 하지만 이민웅이 자신을 주부 인기 순위 1위로 뽑자 기뻐했다.

송재희와 김진우는 전효성에 대한 호감도도 비슷했다. 송재희는 'SNL' 전효성 편을 보고 전효성을 보고 싶었다고. 김진우 역시 전효성과 소개팅을 하고 싶다며 회식비를 내겠다고 선뜻 밝혔다. 김진우는 "전 라이벌이라고 생각 안 한다. 제가 젊잖아요"라고 도발했다. 눈빛 교환의 시간 끝에 전효성의 첫 선택은 송재희였다.

두 사람은 연애 방식도 달랐다. 김진우는 "인기의 원천은 끼부림"이라며 김숙을 사로잡았고, 송재희는 "밀당 자체를 안 한다"라며 불도저식 대시를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전효성과 삼각관계인 멜로 연기 대결을 벌이기도. 그러던 두 사람은 해외에서 연 팬미팅을 이야기하며 "팬 수가 중요하지 않다"라고 입을 모으며 극적 연대를 이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팔씨름 대결. 자신감을 드러냈던 송재희는 팔씨름에 이어 허벅지 싸움까지 패했다. 이에 송재희는 "오늘은 김진우 특집. 김진우 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송재희, 김진우, 트로트 가수 신유,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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