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예비신랑과 달콤한 제주도 데이트 포착 '빛나는 미모' [화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조안의 제주도 데이트 스냅이 공개됐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아이웨딩 측은 20일 조안과 그의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끌어다. 

조안은 제주도 곳곳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안은 화관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훤칠한 외모의 예비신랑과 함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예비신랑은 IT업계에서 오랜시간 근무해온 일반인으로, 친구로 지내오던 중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며 결혼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안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조안은 지난 2001년 데뷔해 '여고괴담', '돌려차기' 등을 비롯 KBS 1TV '광개토대왕', MBC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 EBS 라디오 '시 콘서트'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돼 라디오DJ로도 활약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이웨딩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