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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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질투의 화신' 굳건한 수목극 1위…'공항·쇼핑왕' 접전

기사입력 2016.09.30 06: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전국 기준 12.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0.2%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갯벌에서 주먹다짐 후 이화신(조정석 분)은 고열에 시달렸다. 이를 본 표나리(공효진)는 이화신을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표나리는 이화신에게 담요를 덮어주었지만, 이화신은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표나리는 이화신을 안으며 담요를 덮어주었다. 표나리는 "꼼짝 마. 나한테 포위됐어. 겁나서 그러는 거 다 알아요"라며 "아프다고 티 내요"라고 걱정했다.

이를 들은 이화신은 "너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라고 물었다. 이에 표나리는 "아프잖아요. 그것도 혼자. 불쌍하잖아요"라고 답했다. 충격을 받은 이화신은 "불쌍해서 잘해준다. 알았어"라며 숙소에서 기자수첩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표나리는 돌아왔지만, 이화신은 서울로 떠난 후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항가는 길'과 MBC '쇼핑왕 루이'는 8.3%, 7.8%를 기록했다. '공항가는 길'은 소폭 하락했지만, '쇼핑왕 루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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