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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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미풍아' 손호준 "멜로는 처음, 임지연이 많이 도와준다"

기사입력 2016.08.25 14: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손호준이 멜로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배우 손호준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호준은 "멜로가 처음인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멜로가 어색하긴 했지만 다행히 (임)지연 씨하고는 초면이 아니고 정글을 다녀온 적이 있다. 친분이 있어서 지연 씨가 많이 도와줬다. 잘 하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8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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