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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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 유지태, 전도연 위해 윤계상에게 정보 제공

기사입력 2016.07.30 20: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굿 부인' 유지태가 윤계상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30일 방송된 tvN '굿 부인' 8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장대석 사건을 조사하던 중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은 아내 김혜경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서준원에게 연락해 그를 불러냈다.

그는 서준원에게 "장대석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다. 박민혁 검사. 증인이던 유현정 씨와 연인 관계였다. 증언하기 싫다는 여자를 설득하다가 가까워졌다. 민혁이 반쯤 미쳐서 그 여자만 찾아다녔다. 오늘 혜경이 공판 맞느냐. 이기도록 도와줘라"라며 그에게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서 중원은 "조국현한테 증인 이름 누가 알려준 거냐. 이태준 씨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이태준은 "나는 아니다.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결백하다. 서 중원 씨도 혜경이가 이기길 바라는 줄 알았다. 그래야 혜경이가 회사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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