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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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정형돈만큼 나도 아파…위로 부탁

기사입력 2016.06.22 12:04 / 기사수정 2016.06.22 12:0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박명수가 정형돈의 건강을 걱정하는 청취자에게 자신도 아프다는 투정을 부렸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의료인인 한 청취자와 전화통화를 했다. 전화 마지막에 청취자는 "의료인으로서 정형돈 씨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힘내시라는 말 꼭 전해주세요"라고 박명수에게 부탁했다.

이에 박명수는 청취자의 당부를 정형돈에게 전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저도 많이 아프거든요. 저도 위로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다. 청취자는 "박명수 씨는 운동도 하고 술도 마시기에 건강하다고 생각했다"고 변명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1월부터 건강을 이유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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