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윤종신, 웃픈 투샷 공개 '극과극 비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모델 한혜진의 ‘흑역사’가 대방출된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하석진-김지석-한혜연-한혜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한혜진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뽐내며 들어섰다. 이후 그는 절대 오르기 싫었던 패션쇼에도 서야만 했었던 사연부터 옷핀이 피부에 박혀 힘들었던 이야기까지 모델 활동의 고충이 담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이 17년 모델 인생 동안 쌓아온 흑역사 스틸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규현은 “충격적인 옷을 입은 적이 있다고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라더니 한혜진의 화보-지면광고 등의 스틸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어디서 찾으셨어요?"라며 깜짝 놀란 뒤 테이블에 철퍼덕 엎어져 얼굴을 들지 못했다.
 
한혜진과 윤종신이 함께 서 있는 가운데, 한혜진의 허리가 윤종신의 가슴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키를 재보겠다며 옆으로 다가온 윤종신에게 한혜진은 “잠깐 서 계시면 제가 일어날게요”라더니 몸을 천천히 일으켰다. 이내 서서히 드러나는 비율에 MC들과 게스트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은 최근에 해보고 싶었던 패션쇼에 대해 이야기 하며 “구라 오빠랑 국진 오빠가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기상천외한 포즈로 패션쇼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