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비정상회담' 애청자 인증 "군대서 시청"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배우 윤시윤이 '비정상회담' 애청자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9회에서는 윤시윤, 곽시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윤시윤과 곽시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윤시윤은 "2년 만에 군대에서 돌아와서 적응 중인 윤시윤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비정상회담'을 즐겨 보냐는 질문에 윤시윤은 "부대에서 '비정상회담' 다 봤다. 생활관에 있는 모든 다른 전우들이 아이돌그룹을 보는데, 전 '비정상회담'을 너무 좋아했다"라며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 유세윤이 윤시윤에 대해 "시사 좋아하고 책도 많이 읽는다"라고 얘기하자 윤시윤은 "제가 좀 고리타분하다. 보고 있으면 형이 좀 그리워서"라고 유세윤을 언급했다. '맨발의 친구들'에서 함께 한 인연이 있던 것. 두 사람은 과거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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