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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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메이커' 정진운, 아파트 13층 높이서 활강 성공

기사입력 2016.05.06 23:59 / 기사수정 2016.05.06 23: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강인부터 이철우까지 스타일 아이콘 원정대가 아파트 13층 높이에서 활강했다. 

6일 방송된 JTBC '히트메이커'에는 독일에 도착한 스타일 아이콘 원정대가 루프 클라이밍&집라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뮌헨 올림픽 공원 인근에서 루프 클라이밍&칩라인에 도전하러 온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는 당황했다. 

가장 무서워한 사람은 정진운이었다. 그는 바로 얼굴이 굳었다. 정준영은 "진운이가 무서워한다. 우리 4명이 다 타야 하냐"고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도전하기 위해 올라오자 강인도 "올라오니 공포가 생긴다"고 걱정했다. 

가장 먼저 도전한 사람은 이철우였다. 이철우는 아파트 13층 높이의 출발대에서 뛰어내려야 했다. 그는 과감하게 뮌헨 올림픽 경기장을 가로지르며 활강에 성공했다. 이철우는 "처음에 뛸 때가 제일 무섭다"고 털어놨다. 

반면 강인과 정준영은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다. 정준영은 이철우에게 손을 흔들어줬고, 강인도 가뿐하게 즐겼다. 정준영은 "하나도 안 무섭다"고 이철우에게 말을 걸었다. 강인은 "장담하는데 정진운은 못 올것"이라고 짐작했다. 

정진운은 엄살을 피웠지만 리액션도 없는 제작진에게 허탈해하며 이내 멘붕상태로 도전, 성공해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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