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43)가 훈련병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강원도 철원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박찬호, 우지원(농구 해설위원), 잭슨, 뱀뱀(이상 갓세븐), 류승수, 조재윤 등의 훈련 현장 사진을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은 5월 중순에 방영 예정인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입소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40세가 넘은 남자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찬호는 98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우지원은 1998년부터 용인시청에서 산불 관리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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