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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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문채원·김강우·유인영, 촬영현장 포착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6.05.02 10:3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일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이진욱(블랙/차지원 역)과 문채원(김스완 역)의 화사한 미소가 돋보인다. 극 중 두 사람은 '블랙스완' 커플로 불리며 이름처럼 슬프고도 기적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극 중 상황과는 달리 환하게 웃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강우(민선재 역)와 유인영(윤마리 역)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돋보인다. 극 중 김강우는 한 인간이 배신의 그림자에 묶여 서서히 파멸해가는 과정을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유인영은 지난 4월 28일 방송된 14회 속 통쾌한 반전 스토리를 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촬영장 반전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알콩달콩 모여 쉬는 시간을 보내는 배우들의 모습도 있다. 문채원에 대한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송재림(서우진 역)은 이진욱에게 친근감 넘치는 장난을, 이원종(므텅 역)은 이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또 이진욱과 유인영은 나란히 휴대전화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캐릭터와 똑 닮은 김태우(김지륜 역)의 자상한 미소도 눈길을 돋보인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배우들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들은 쉬는 시간 대본 연구는 물론,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끈끈한 정을 쌓아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15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이김프로덕션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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