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 '요섹남'으로 변신…'여심스틸러'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중인 이진욱이 '요섹남'으로 변신했다. 액션과 멜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그가, 완벽한 요리실력까지 뽐내며 여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한 것.

30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주방을 배경으로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이진욱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등장했던 장면들로, 지원(이진욱 분)이 스완(문채원)을 위해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이진욱은, 스완과의 추억이 담긴 계란후라이부터 야채스프로 둔갑한 잡탕찌개까지 다양한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세팅에 사용할 그릇을 직접 고르는 것은 물론, 데코레이션에도 공을 들이며 전문 셰프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또한, 완벽한 요리실력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수트부터 댄디한 캐주얼룩까지, 완벽한 의상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한편 스완의 친부가 백은도(전국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에 큰 충격을 더한 가운데, 시련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나가는 '블랙스완' 커플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4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윌엔터테인먼트, 이김프로덕션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