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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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소피·박가경, 각각 JYP·YG로 캐스팅

기사입력 2016.01.31 18: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소피 한과 박가경이 각각 JYP, YG로 캐스팅 됐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1회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캐스팅 오디션까지 올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박가경과 소피 한은 씨스타19의 '마보이(Ma Boy)'를 선곡,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와 절묘하게 편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발랄한 편곡에 맞춰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다.

무대 후 박진영은 "보편타당하게 노래를 잘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두 사람이 그렇다. 딱 K팝을 이끌어 갈 스타들이다"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유희열은 "좋은 기운에 비해 이 라운드에서 실력은 좀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놀랍다"고 격려했다. 양현석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뛰어나다고 할 순 없지만, 노래를 참 맛있게 부른다"라며 호평했다.

박진영은 소피를 캐스팅했다. 소피를 캐스팅 순위에 뒀다는 양현석은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 있다"라며 박가경을 캐스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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