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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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김영철 "그냥 상이 받고 싶었다" 울컥 [MBC연예대상]

기사입력 2015.12.30 00:22

▲ MBC 방송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뭉클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철은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로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하하와 함께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김영철은 "저는 '진사' 하면서 훈련 힘들 때 상 주겠지 하며 버텼다. 그게 저더라. 이런 제 모습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진사' 너무 힘들지만 재밌었다. '진사'로 얻은 게 많다"고 '진짜 사나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영철은 "사실 그냥 상이 받아보고 싶었다. 몇 년 간 시상식에 올 일이 없었다. 오늘 저는 우수상도 좋았다. 최우수상이 저한테 과분한 상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수상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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