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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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무한도전' 시청자 뽑은 올해의 예능 영예

기사입력 2015.12.30 00:18 / 기사수정 2015.12.30 01: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에게 돌아갔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무한도전'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상을 거머쥐었다. 67%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자랑했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후보에는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나 혼자 산다', '능력자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 스타', '쇼! 음악중심', '섹션TV 연예통신',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일밤-복면가왕', '일밤-진짜 사나이'까지 총 10개 팀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김성주, 김구라, 한채아가 MC를 맡은 이번 연예대상은 100%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 지난해와 달리 심사위원단의 심사(12월9일자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로 이뤄진다.

반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기존대로 시청자의 투표로 확정됐다.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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