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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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김소연·하하·김영철,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수상 [MBC연예대상]

기사입력 2015.12.30 00:18

▲ MBC 방송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 김소연, 하하, 김영철이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한채아는 '진짜 사나이'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너무 많이 사랑받아서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동기들 감사하다. '진사' 팀들 고생많았다. 저 예쁘게 그려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작품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로 한채아와 공동수상한 김소연은 "감사하다. 항상 기분 좋은 착각을 주는 PD님, 소속사 대표님 고맙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상 받은 건 곽시양 씨 덕분인 것 같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하는 '무한도전'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하는 "'무도'는 저 사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제작진 감사하다. 멤버들과 있으면 든든하다. 형돈이 형 얼른 와라. 정말 너무 힘들어 형. 더 이상 뽑을 수가 없잖아"라고 정형돈을 언급했다.

하하와 함께 김영철이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로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김영철은 "전 '진사' 하면서 훈련 힘들 때 상 주겠지 하며 버텼다. 그게 저더라. 이런 제 모습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진사' 너무 힘들지만 재밌었다. '진사'로 얻은 게 많다. 그냥 상 받아보고 싶었다. 시상식 올 일이 없었다. 오늘 우수상도 좋았다. 과분한 상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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