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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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희열 "윤종신, 은인같은 사람"

기사입력 2015.12.01 23: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작곡가 유희열이 윤종신을 은인이라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윤종신 유희열이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유희열은 '유희열에게 윤종신이란?'이라는 질문에 "윤종신은 껌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면 윤종신은 "유희열은 언제나 변함없는 동생. 난 껌이 돼줄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유희열을 당혹케 했다.
 
윤종신은 "유희열은 호시탐탐 나의 전복을 노렸다. 그가 딴지를 걸면 나는 넘어져줬다"고 재차 유희열을 난감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아까는 장난으로 말한 것이고 내게 윤종신은 은인같은 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유재석 윤종신 팀의 쇼맨으로, 거미가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출연해 맞대결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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