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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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남편, 아내 고소…강용석 반응은? "차라리 날 고소해"

기사입력 2015.12.01 20:33

정지원 기자

▲도도맘 김미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가 부인 도도맘 김미나 씨를 형사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씨는 부인 도도맘 김미나 씨가 지난 4월 27일 자신이 강용석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을 위조, 발급 받아서 법원에 제출했다며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조 씨는 2013년부터 도도맘 김미나 씨와 강용석이 불륜을 저지른 증거들을 확인하고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조 씨 측은 또 단독범행이 아닌 도도맘 김미나 씨와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누군가가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사건 번호를 알려주면서 사건 범행을 교사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이 역시 함께 수사해 줄 것을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용석은 한 매체를 통해 "(조씨는) 의혹을 제기하지 말고 차라리 나를 고소하라. 그 사건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들 부부 일에 자꾸 엮이고 싶지 않다"면서 도도맘 김미나 씨와 근래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여성중앙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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