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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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임요환 "장모님이 매끼마다 식사 넣어줘"

기사입력 2015.10.01 08:4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임요환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의 넘치는 사랑을 밝힌다.
 
임요환은 최근 진행된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직업 특성상 재택근무를 하는 탓에 장모가 매 끼니를 가져다준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임요환은 “배가 꺼지지도 않았는데 계속해서 식사를 해야 하는 남모를 고충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성대현은 “밥을 먹고 싶지 않아도 때 되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곳은 군대와 감옥 뿐이다”라고 거들고, 아나운서 김환은 임요환에게 “장모님께서 밥을 정상적으로 넣어주는 것은 맞냐, 혹시 문 밑으로 넣어주는 것 아니냐”라는 엉뚱한 의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대현은 한 술 더 떠 “의자에서 일어날 때 쇠사슬 소리가 나진 않느냐”고 덧붙여 영화 ‘완전한 사육’을 연상케 했다.
 
이에 임요환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리 장모님은 ’사위바보‘라고 불릴 정도로 내게 잘해주신다”고 해명하자, 성대현은 임요환의 아내인 김가연에게 의심의 화살을 돌려 못말리는 ’사육 의혹‘을 제기했다.
 
임요환 판 ‘완전한 사육’의 전말은 1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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