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승기를 가지고 오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3으로 앞서고 있던 9회초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투수 최금강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이승엽의 시즌 25호 홈런.
이승엽의 홈런으로 삼성은 6-3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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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