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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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노현희 "트로트 가수 데뷔 쉽지 않다"

기사입력 2015.08.01 09: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람이 좋다' 노현희가 트로트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현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2년 전, 신생 극단을 꾸린 사실을 알렸다. 그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획과 홍보, 그리고 주연까지 도맡으며 열정을 불살랐다. 그는 "극단 형편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둔 노현희는 열심히 준비에 임했다. 하지만 녹음 작업이 순탄치는 않았다. 뮤지컬을 주로 했던 그의 발성법이 문제였고 "쉽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절감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노래에 이어 안무까지 준비하던 노현희. 그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지만, 지금은 응원하고 있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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