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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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이혼사유는 유모와 불륜 때문? "사랑하는 사이"

기사입력 2015.07.30 16:0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이혼 사유가 드러났다. 바로 애플렉이 20대 유모와 불륜에 빠졌다는 주장이 나온 것.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의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우즈니앙(28)이라는 여성은 애플렉-가너 부부의 유모로 일해 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우즈니앙은 자신의 지인들에게 "애플렉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너의 세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지난 봄 고용된 애플렉과 사랑에 빠졌다. 호텔 벨 에어에서 자주 만남을 가졌다. 특히 우즈니앙은 애플렉의 무릎에 앉거나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지인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가너는 크게 화를 냈고 결국 6월 30일 이혼을 공식화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애플렉 측은 "완벽한 거짓말"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또 다른 애플렉의 지인은 "고용주로써의 관계와 우정 정도다"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지금까지 애플렉 측은 가너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일중독에 빠진 애플렉을 가너가 견디지 못했다"라는 추측만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유모와의 열애사실 공개에 이어 불륜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애플렉의 이미지 또한 땅으로 추락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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