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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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택 받은 박준영 "투수와 야수 모두 발전 가능성 크다"

기사입력 2015.07.06 16:2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6년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경기고 투수 박준영 선수를 6일 선택했다.

181Cm, 75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박준영(우투우타) 선수는 투수와 유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투수로서 최고 시속 148km의 강속구와 함께 슬라이더 등 변화구가 좋고, 간결하고 안정된 투구동작을 갖췄다. 올해 참가한 5경기에서 14⅓이닝을 던져 1승,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다. 야수로서도 강한 어깨와 뛰어난 야구센스를 앞세워 수비력과 함께 배트 컨트롤, 작전 수행능력을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NC 배석현 단장은 "박준영 선수는 투수와 야수로서 모두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라고 기대한다. 어떤 역할을 맡게될지는 입단한 뒤 코칭스태프의 평가 등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박준영 ⓒNC 다이노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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