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 '심야식당'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강두가 SBS 새 드라마 '심야식당'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30일 '심야식당'측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강두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심야식당의 마스터에게 뭔가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모습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를 예고한 강두는 여전히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해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에 녹아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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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는 지난 2001년 남녀혼성듀오 '더 자두'로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그룹에서 탈퇴한 뒤 드라마와 연극 등에서 활약해왔다.
 
제작사 측은 "강두가 '심야식당'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에 나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강두 뿐만 아니라 매회 특별한 손님들이 '심야식당'을 찾는만큼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게스트들과 그들이 들려줄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리는 '심야식당'은 오는 7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야식당ⓒ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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