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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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LA프리미어 현장 참석 '늠름한 자태'

기사입력 2015.06.29 15:49 / 기사수정 2015.06.29 15: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의 LA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한국 배우 이병헌의 모습이 관심을 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와 하이랜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한국배우 이병헌과 함께 앨런 테일러 감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LA프리미어 행사에는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의 인기를 실감시키듯 프리미어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함께해 장사진을 이뤘고, 배우들과 감독은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 운집한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병헌의 모습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병헌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다정한 포즈를 선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극 중에서 그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할을 맡았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국내 행사는 7월 2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하며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병헌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황야의 7인' 촬영 관계로 이번 한국 행사에는 함께하지 않는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는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위플래쉬' J.K 시몬스, 11대 '닥터 후' 맷 스미스, 한국배우 이병헌 등이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을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바타' 기획, '셔터 아일랜드' 시나리오 작가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7월 2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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