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차태현·조윤희 이별 소식에 '방긋'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공효진이 차태현과 조윤희의 이별 소식에 기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3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 분)이 혜주(조윤희)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예진은 화장실에서 혜주와 울고 있던 우연히 마주쳤고, "울었니?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 PD가 회사에서 우는 거 별로거든. 눈물로 해결되는 게 있니"라며 독설했다.
 
혜주는 "선배님, 준모 오빠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탁예진은 "준모가 어제 미안하다고,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고? 헤어지자고? 걔 진짜 못된 자식이네"라며 라준모(차태현)와의 이별 소식에 내심 기뻐했다.
 
탁예진은 "좋은 남자 만나면 돼. 선배님도 좋은 남자 못 찾아서 여태 혼자인데 너도 일만 하다가 그러면 어떡하냐고? 나는 못했지만 너는 할 수 있어. 일과 사랑 동시에"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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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공효진, 조윤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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