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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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소이닝' 찰리, LG전 ⅓이닝 3실점 강판

기사입력 2015.05.13 19:06 / 기사수정 2015.05.13 19:0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조희찬 기자]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찰리 쉬렉(30)이 초반 난타를 당하며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교체됐다.

찰리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로 나와 ⅓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찰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의 에이스로 올해 8경기에 나서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들쭉날쭉한 성적이 옥에 티였다.

그리고 결국 또 한번 기복이 발목을 잡았다. 첫 타자였던 정성훈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후 손주인과 11구 승부 끝에 2루타를 얻어맞았다.

박용택을 내야 플라이로 돌려세웠지만, 이병규(7)와 한나한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자, NC는 과감하게 찰리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경기는 2회초 현재 LG가 3-1로 앞서가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찰리 쉬렉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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