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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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시청률 상승…주말극 전체 1위

기사입력 2015.04.27 07:08 / 기사수정 2015.04.27 07: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시청률이 상승하며 전체 주말극 1위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23.9%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19.7%)보다 4.2% 상승하며 전체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파랑새의 집'에서는 사내 비밀 연애 중이던 장현도(이상엽 분)와 한은수(채수빈)가 김지완(이준혁)에게 들키고 말았다.

장현도와 한은수는 직원들의 눈을 피해 회사에 함께 있을 곳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다. 옥상에서는 장태수(천호진)가 바람을 쐬고 있었고, 서미진(엄현경)도 신경 쓰였던 것.
 
결국 두 사람은 10분을 남겨두고서야 간신히 함께 있을 장소를 찾았고, 장현도는 "10분이 어디냐. 실컷 좀 보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김지완이 나타났고, 당황한 한은수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김지완은 장현도를 향해 "너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따지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17.7%, '여왕의 꽃'은 13.5%,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5.1%를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파랑새의 집ⓒ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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