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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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수비의 중요성 깨달은 경기"

기사입력 2015.04.26 18: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수비의 중요성을 깨달은 경기였다."

KIA 타이거즈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KIA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3-4로 역전패했다. 경기 중반까지 앞서나갔지만 8회말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접전 끝에 12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특히 세밀하지 못한 수비가 아쉬웠다. 역전을 허용하는 12회말 정진호의 우중간 안타때 우익수 고영우의 타구 처리, 유민상의 희생플라이때 중견수 김호령의 홈 송구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수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경기였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광주로 이동해 하루 휴식 후 주중 홈에서 한화를 맞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잠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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