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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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준결승 대진…'나폴리-드니프로' '세비야-피오렌티나' 격돌

기사입력 2015.04.24 19:1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유로파리그 준결승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14-15시즌 대회 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두 팀은 갈라졌다. 

나폴리(이탈리아)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니프로(우크라이나)를 만났다. 볼프스부르크(독일)를 완파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나폴리는 사상 처음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오른 드니프로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세비야(스페인)는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 격돌한다. 안방 불패의 세비야이지만,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누르고 올라온 피오렌티나도 만만치 않다.

준결승은 5월 8일과 15일에 진행된다. 결승전은 5월 28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다.

※ 2014-15시즌 유로파리그 4강 대진 (좌측 팀이 홈 1차전 개최)

나폴리(이탈리아) vs 드니프로(우크라이나)

세비야(스페인) vs 피오렌티나(이탈리아)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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