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나는 남자다' 때 유재석 말 끊어 당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임원희가 유재석의 말을 끊어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의 임원희, 김영철, 샘킴, 정겨운이 출연한다.

KBS 예능 '나는 남자다'에서 MC를 맡았던 임원희는 “말없는 MC들을 방송으로 보면서 ‘왜 저러고 있지?’라고 생각했었다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예전엔 그런 생각을 했는데 MC를 해보니 말을 끊고 들어가기가 정말 어렵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말을 끊는다고 끊었는데 유재석 씨의 멘트였다”며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진짜 사나이' 시즌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샘킴이 출연한 '라디오스타-힘을 내요 슈퍼군인' 특집은 오늘(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임원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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