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내용 보니…제2의 김수미-김슬기 노렸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서 예원에 대한 욕설로 추정되는 내용이 공개됐다.
 
찌라시에 따르면 이태임은 예원에게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갑자기 "xx xxx아아,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 싶냐?"라면서 5분간 욕설을 이어갔다.
 
입에 담지 못할 내용들이 연이어 나왔고, 예원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논란 관련해 이태임은 '띠과외'에서 하차했고, 자신이 출연 중이던 SBS 주말극 '내마음 반짝반짝'에서도 분량 축소를 요구했다.
 
이태임의 욕설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일까? 놀랍네", "김수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욕 주자", "김슬기가 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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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