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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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류혜영, 김재중 향한 의리 끝까지 지킬까

기사입력 2015.02.28 12:14 / 기사수정 2015.02.28 12:14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스파이' 류혜영이 김재중의 숨은 조력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류혜영은 지난 27일 방송된 '스파이'에서 위기에 처한 김재중을 돕기 위한 뜨거운 의리를 보였다.

'스파이' 13, 14회에서 노은아(류혜영 분)는 김선우(김재중)의 집을 수색하던 중 박혜림(배종옥)의 자백이 담긴 진술서를 발견했지만, 이를 감춰 선우가 간첩누명을 쓰지 않도록 했다.

이어 선배인 김현태(조달환)가 선우와 중혁 둘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물음에 "뭐 그야 당연히 김선우지"라는 굳은 믿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러다 나도 잘리는 거 아닌가 몰라"라며 위험한 임무도 쿨하게 넘기며 선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은아는 극 초반부터 선우를 향한 애정공세는 물론 선배로서 갖은 도움을 주는 등 한결 같이 가장 믿음직한 동료로 자리를 지켰다. 또한, 자신이 위험해질 수 있는 극한 상황에서도 선우를 지키려는 의리를 보여 마지막까지 그녀가 선우의 조력자로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오는 6일 밤 9시 30분에 2회 연속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스파이' 류혜영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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