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손호준이 SBS '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서 금요일 저녁 방송되는 두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겹치기 출연'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손호준은 31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모든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걱정 반 기대 반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2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프로그램 모두 나에게는 소중한데 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방영 소감을 전했다.
전날 첫 전파를 탄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15.7% 시청률을 기록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삼시세끼' 또한 10.4% 시청률을 달성하며 '꽃보다' 시리즈 시청률을 앞지르면서 호평 받았다.
한편, MBK에 따르면 손호준은 배우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호준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