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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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오는 30일 김기태 감독 취임식 연다

기사입력 2014.11.26 12:03

임지연 기자
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30일 김기태(45) 신임 감독의 취임식을 연다.

KIA는 "오는 30일 오후 광주시 서구 내방동 KIA 자동차 광주1공장 연구소 강당에서 김기태(45) 신임 감독 취임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한우 사장과 허영택 단장 등 프런트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박한우 사장은 김기태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허영택 단장과 선수단대표는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한다.

김기태 감독은 지난달 28일 KIA 사령탑에 선임됐으나 코칭스태프 선임과 마무리 캠프 합류 등을 이유로 취임식을 미뤘다. KIA는 10월 29일 일본 미야자키 휴가에 마무리 캠프를 차렸고, 김 감독은 11월 2일 캠프에 합류해 선수들을 이끌었다. 오는 28일 마무리 캠프가 종료되면 김 감독은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다. 이에 KIA 구단은 곧바로 취임식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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