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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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11일 2차 공판 불참…美 체류

기사입력 2014.11.06 17:28 / 기사수정 2014.11.06 17:34

김승현 기자
이병헌 ⓒ 엑스포츠뉴스 DB
이병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2차 공판에 불참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병헌의 미국 스케줄이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열리는 2차 공판 출석은 어려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관련 작업 및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미팅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현재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 소화로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함께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델 이씨와 걸그룹 글램 김다희는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지난 9월 30일 구속기소됐다.

지난달 16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이씨와 김다희 측은 금품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알려진 바와 다른 이별 경위를 주장했고, 이병헌 측은 이에 반박했다. 검찰 측은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에서 열리는 2차 공판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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