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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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편지에 눈물 펑펑…'애정 과시'

기사입력 2014.10.21 00:27 / 기사수정 2014.10.21 00:27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유리가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유리가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유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이유리가 남편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유리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처음엔 오빠 동생 사이로 시작하다 남자로 보였다"며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유리 앞으로 꽃다발과 카드 하나가 전달됐다. 바로 남편이 이유리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이유리는 남편의 카드를 읽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이유리는 "사실 평소에도 이런 편지를 많이 써준다. 이벤트를 자주 해준다"며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쑥스러워하던 이유리는 남편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유리는 "여보야 우리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자"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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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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