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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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샘 오취리 "'강남스타일' 인기, 한국어 때문 "

기사입력 2014.10.20 23:45 / 기사수정 2014.10.20 23:45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줄리안과 샘 오취리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줄리안과 샘 오취리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줄리안과 샘 오취리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회에서는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줄리안은 장기하의 안건에 대해 "싸이는 아마 처음부터 세계로 진출해야겠다는 마음은 아니었을 거다"며 "외국 사람들이 '강남스타일'을 처음 접했을 때 한국말이니까 신기해했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을 콘돔 스타일로, 오빠는 오픈으로 오해하기도 했다는 것. 줄리안은 "그게 너무 웃겨서 재밌었던 것"이라며 한국말이 색다른 매력 어필이 돼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샘 오취리 역시 "싸이가 '강남스타일' 처음 발표했을 때 가사가 거의 한국말이었다"며 "근데 다음 노래 '행오버'는 한국어, 영어가 섞이니까 잘 안 됐다. 행오버 가사는 좀 어색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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