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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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단체전 출전' 양학선, 오후 5시 안마부터 출격

기사입력 2014.09.21 11:26

김형민 기자
양학선 ⓒ 엑스포츠뉴스
양학선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인천, 김형민 기자] '간판스타' 양학선을 앞세운 한국 기계체조 대표팀이 단체전에 출격한다.

대표팀은 2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단체전에 나선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양학선도 출전명단에 그대로 이름을 올리며 인천에서 첫 비상을 예고했다.

양학선을 비롯한해 신동현, 박민수, 이상욱, 이혁중, 김희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오후 5시 안마종목을 시작으로 링, 도마, 평행봉, 철봉, 마루 순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기계체조 단체전은 엔트리 6명 중 5명이 번갈아가며 각 종목에 출전해 연기한다. 그 후 상위 네 선수의 기록을 합산해서 최종 순위를 매기게 된다. 오늘 경기에서는 단체전은 물론 개인예선도 겸하고 있다.

가장 화두에 오른 것은 양학선의 출전여부였다. 양학선은 최근 햄스트링에 미세 손상을 입어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단 단체전에는 출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부상의 우려를 떨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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