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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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항암치료 거부했다 '오열'

기사입력 2014.09.16 22:41 / 기사수정 2014.09.16 22:41

'유혹'의 최지우가 항암치료를 거부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최지우가 항암치료를 거부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20회(마지막 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화(조미령)는 암세포를 치료해야 한다고 전하며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됐어"라고 설명했다.

유세영은 "나 너 말만 믿고 수술 받았어. 근데 이제 와서 암세포라니. 수술이 잘됐으면 암 같은 거 없어야지"라며 눈물을 터트렸고, 명화는 "며칠 입원하고 항암치료 받으면 돼"라고 달랬다.

그러나 유세영은 "또 발견되면 또 입원하고 항암제 맞으라고? 나보고 평생 그 짓을 하란 말이야? 네 말 못믿겠어. 싫어. 안 해"라고 치료를 거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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